* 1 개강하고 두번째 맞는 주말. 힘들기도 하고 그래도 생각보다 안힘들기도 하다. 술먹이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다행이지만 그렇다고 안 먹는 분위기는 아니라 술젬병인 나는 술자리 생기면 스트레스 쌓여서 죽음요. 제일 안좋은 점은 내 시간이 없다는 것? 왕복 4시간이 걸리니까 수업 일찍 끝나도 집에 와서 진이 다 빠진 상태로 바로 침대 직행. 지하상가 털기로 몇번 약속했는데 힘들어서 몇번 취소했다. 이것만 좀 익숙해지면 좋을 것 같다. 아. 언덕도 시벌 2 수업 들으면서 느낀 것은 내가 글을 참 못 쓴다는거(오열) 내 글은 그냥 계륵이 아니라 존나 계륵이다.3 나는 진짜 못난 사람인 듯. 나 자신은 외모로 평가되길 원하지 않으면서 나는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고 있었다. 속물 멍청이 정신차려4 술 싫어 개싫어 하지.. 더보기 이전 1 2 3 4 5 ··· 76 다음